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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공화당판 오바마’ 별명 … 부모는 바텐더·청소부 출신
미국 공화당의 유력한 대선 주자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24일 아산정책연구원 초청강연에서 미국의 대아시아 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. 조용철 기자 25일 박근혜 대통령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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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토마요르, 뉴욕 신년맞이 행사 '시작 버튼'
소니어 소토마요르(59·사진) 미국 연방 대법관이 2014년 새해 첫 날 뉴욕의 신년맞이 행사에서 카운트다운 버튼을 누른다. 소토마요르는 푸에르토리코 출신 부모에게서 태어난 미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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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100여 도시서 지머먼 항의 시위
‘다음은 누구인가?’ ‘사랑해요 마틴’ 20일(현지시간) 미국 맨해튼 남부 뉴욕경찰국(NYPD) 앞엔 3000여 명의 시위대가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. 늦은 밤 후드티를 입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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흑인 대통령 시대에도 … 끝 안 보이는 인종갈등
17세 흑인 소년 총격 살해 혐의로 기소된 히스패닉계 백인 조지 지머먼에 대해 무죄평결이 내려지자 14일(현지시간) 분노한 시민들이 거리 시위를 벌이고 있다. [뉴욕 로이터=뉴스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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흑인 소년 총격 살해, 백인 무죄판결 발칵
[사진 흑인 소년 총격 살해, SBS보도화면 캡처]미국에서 10대 흑인 소년을 살해한 히스패닉계 백인 청년이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나 논란이다. 13일(현지시간) 미국 플로리다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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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워제네거와 이혼 소송 슈라이버, NBC 앵커 복귀
슈라이버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조카이자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별거 중인 부인 마리아 슈라이버(57)가 미국 NBC 방송 앵커로 돌아온다. NBC는 30일(현지시간) 슈라이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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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무진 대신 셔틀 탄 교황 “괜찮아, 난 얘들이랑 갈래”
제266대 교황 프란치스코는 14일(현지시간) 이탈리아 로마시내의 성당에서 기도를 올리는 것으로 첫 공식집무를 시작했다. 교황에 선출된 지 약 12시간이 지난 이날 아침 프란치스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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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새 내무장관에 여성 CEO 주얼
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새 내무장관에 여성 기업인을 지명했다. 등산용품 등 아웃도어 전문업체 레크레이셔널 이큅먼트사(REI)의 회장인 샐리 주얼(56·사진)이다. 히스패닉계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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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오바마, 이민법 개혁 방안 발표
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(오른쪽)이 29일(현지시간) 라스베이거스 델 솔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포괄적 이민법 개혁 방안을 발표한 뒤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. 이 학교는 학생의 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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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00만 표의 현실 … 미 공화당도 ‘이민법 완화’ 경쟁
젭 부시(左), 마르코 루비오(右)해묵은 이슈였던 미국 이민법 개혁안에 갑자기 불이 붙었다. 임기 2기의 주요 과제로 내걸었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물론 공화당 의원들까지 가세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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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 힐러리 어디 없나요
커스틴 질리브랜드누가 차세대 힐러리 클린턴일까. 최근까지 발표된 버락 오바마 대통령 2기 행정부 요직이 모두 백인 남성으로 채워지면서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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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계 노크하는 조지 P 부시
이번엔 손자 부시다.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손자이자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의 아들,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조카인 조지 프레스코트 부시(37)가 정치에 입문한다고 AP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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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 칼럼] 중국이 미국을 넘지 못하는 이유
조셉 나이미국 하버드대 교수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다. 극소수 선주민을 제외한 모든 미국인은 이민자의 자손이다. 하지만 최근 미 정치는 반(反)이민 성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2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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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훈범의 세상탐사] 유권자가 더 현명해야 하는 이유
평균적인 인류의 삶은 예수 탄생 이후 1800년이 넘도록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. 극히 일부 계층에 편중된 부를 제외한다면 나머지 사람들의 삶은 ‘산다’라기보다 ‘연명한다’는 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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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의 굳힌 클린턴 2016 대선 출마설
클린턴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재선이 확정된 7일(현지시간) 힐러리 클린턴(65) 국무장관이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.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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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기 후보군 등장 무대 예측 가능한 정치 펼쳐
미국 정치에서 전당대회는 화합의 축제다.물론 축제의 주인공은 공화ㆍ민주 양당의 대통령 후보다. 하지만 4년 후를 노리는 차기 후보군도 같은 행사장에서 유권자에게 선뵌다.꿈이 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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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조연설 깜짝스타 ‘제2 오바마’ 나올까
히스패닉계 영리더 카스트로(左), 보수파의 차기 희망 크리스티(右) 정·부통령 후보가 주인공인 미국 전당대회에서 이들만큼이나 주목받는 사람이 있다. 바로 기조연설자다. 전대에서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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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일린형·이민자 출신 … 롬니 ‘짝’ 10여 명 거론
미국 대통령선거 공화당 후보 밋 롬니(65)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러닝메이트(부통령 후보)로 정치인 10여 명이 거론되고 있다. 2008년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확정된 존 매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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쫓기는 오바마 “도와줘요, 히스패닉”
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최근 잇따른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승부수를 던졌다. 17일(현지시간)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오바마는 “일정 요건을 충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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롬니의 반격
밋 롬니2004년에 이어 동성 결혼 찬반 여부가 또다시 미국 대선의 쟁점으로 떠오를 것인가. 공화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밋 롬니(65)는 오바마의 동성 결혼 찬성 입장이 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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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로리다 '공화당 경선'이 특별한 이유
'선샤인 스테이트(Sunshine state)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.' 지난 주말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의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전투가 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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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책 다 읽었냐" 대통령에 삿대질 간 큰 女정치인
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‘삿대질’을 한 여성 주지사의 행동이 미 정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. 미 ABC방송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25일(현지시간) 애리조나주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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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악관 방탄창에 총탄 2발 날아와
미국 백악관이 총격을 받아 외부 방탄 유리창이 피격됐다. 미국 비밀경호국(US Secret Service)은 백악관 외부 방탄 유리창 중 하나가 총탄에 피격됐고 인근에서 다른 탄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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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Biz] 한국 지사장 거쳐 ‘크리니크 글로벌 사장’ 오른 리카르도 킨테로
“우리가 만나는 모든 이에게 최상의 것을” (Bringing the best to everyone we touch)!! 크리니크가 속한 에스티로더 그룹의 경영 철학이다.누구에게나